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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mine/my life, my favorite8

[politics] 18대 대선을 앞둔 단상. ‎'현재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 외에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다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 따라서 지금은 혁명을 계속 밀고 나간다든가 하는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농민에게 집산화를 강제함으로써 그들을 이반시킬 처지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편에서 싸우고 있는 중간 계급들을 놀라서 달아나게 할 여유가 없다. 무엇보다도 능률을 위해 우리는 혁명적 혼돈을 일소해야 한다. 지방 위원회들 대신 강력한 중앙정부를 가져야 한다. 통일된 지휘 체계 하에 제대로 훈련받고 완벽하게 체계화된 군대를 가져야 한다. 노동자들의 통제를 받는 분산 세력들에 집착하며 앵무새처럼 혁명적 구호를 외치는 짓은 무용지물일 뿐이다. 그것은 방해가 될 뿐 아니라, 반혁명적이기까지 하다. 그것은 분열을 낳.. 2012. 12. 4.
[sports] 박지성에 대한 평가 차범근 이후 한국 축구사에 큰 이정표를 세운 캡틴 박. 박지성. 문득, 그를 높이 평가한 전세계 축구인들의 한마디가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다. ★ 미 크린호프(70년대 맨유의 골케터) 오른쪽 윙의 박지성은 제2의 코펠(레딩감독)이다. ★ 라이언 긱스(맨유) 1. 박지성은 공격부분만 아니라 수비력도 갖춘 아주 뛰어난 선수이다. 2. "박지성은 분명히 다른 팀에 무서운 존재다. 동료들과 조화도 잘 이뤄지고 있다. 그는 이제 그만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 히딩크(러시아감독) 박지성은 공수가 완벽한 최고의 미드필더이다. ★ 기타자와(일본국대 PSV와의 챔스 4강전 후) 비록 지긴 했지만 박지성의 플레이는 위대했다. 좌우 날개를 휘저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AC밀란의 세계 최강의 수비라인은 박지성에게 허무하게.. 2012. 7. 20.
[history] 조선시대 5대 궁궐 조선 시대 5대 궁궐 명칭 원명 별칭 창건 정문 정전 유적등록 비고 경복궁(景福宮) - 북궐(北闕) 태조4년 (1395) 광화문(光化門) 근정전(勤政殿) *국보 제223호 사적 제117호 창덕궁(昌德宮) - 동궐(東闕) 태종5년 (1405) 돈화문(敦化門) (보물 제383호) 인정전(仁政殿) *국보 제225호 사적 제122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경궁(昌慶宮) 수강궁(壽康宮) 동궐(東闕) 성종14년 (1483)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명정전(明政殿) *국보 제226호 사적 제123호 덕수궁(德壽宮) 경운궁(慶運宮) 남궐(南闕) 대한문(大漢門) 중화전(中和殿) *보물 제819호 사적 제124호 경희궁(慶熙宮) 경덕궁(慶德宮) 서궐(西闕) 광해군12년 (1620) 흥화문(興化門) 숭정전(崇政殿.. 2012. 3. 15.
[history] 허성도 교수 강연 녹취록 이 글을 처음 보게 된 건, 트위터에 한참 빠져있던 2010년 8월경, 한 트친의 RT를 통해서였다. 강연 녹취록이니만큼, 그것을 글로 읽기에는 상당한 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잊고 완독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씩 다시 읽어보고 싶을만큼 우리 민족의 위대함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해 주는 글이기에 검색을 통해, 전문을 담아 놓은 몇몇 블로거들의 글들을 링크해놓는다. 워낙 많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나, 누가 제일 먼저 기록을 해놓았는지는 알 수 없다. 링크된 블로그 중 두 번째를 보니, 강연 제목은 '국격(國格)에 관하여'로 되어 있고, 세번째로 링크되어 있는 곳에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로 되어 있어서 강연의 제목 또한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블로그 '근성오빠의 말랑말랑한 블로그'의 관련 포스팅 .. 201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