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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Steve Jobs (1955-2011)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들었던 말. "잡스 형님이 돌아가셨어....." 올해를 넘기지 못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해오던터라 커다란 충격까지는 아니었으나, 왠지 모를 허탈함이 느껴졌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더욱 막연해진 것 같은 막막함이었다고 해야 할까.. '하필이면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를 발표하여 실망을 시킨 바로 다음 날이라니......' 어쨌든 더 이상 그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볼 수 없다는 것과, 한 명의 기업가이기보다는 세상을 통찰하는 눈과 사람들을 어떻게 감동시키고, 그 감동을 동력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며 이끌어가야할지를 보여주던, 오직 그 혼자만이 갖고 있던 독창적인 리더의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 이런 모든 것들이 처음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정리되지 않은 채 머.. 2011. 10. 6.
23. Jobs (Aug 24, 2011) Unlock 조건 : Apple Store 3곳 이상 체크인 (장소의 이름에 반드시 'Apple Store'가 포함되어 있어야 함) ※ 참조 : '편집왕의 포스퀘어 따라잡기' 블로그 (http://editking.net/175) 살다보니, 어느덧 애플빠가 되어 있던 나. 그런 나로서는 이 뱃지가 그렇게 탐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구입할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애플 매장(강남 프리스비, 홍대 프리스비, 영등포 a# shop, 코엑스 a# shop 등)이 근처에 있는 곳에 볼일을 보러 가게 되면 굳이 꼭 방문하여 이것저것 구경하고 체킨하고 그리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뱃지는 도무지 언락이 되지 않았다. 왜?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 등으로 작은 실망, 안타까움, 분노 등등이 뒤섞이기도 .. 201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