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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mine/my life, my favorite8

[literature] 고전문학 시리즈, 시작해볼까 작년부터 부쩍 나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고전문학. 전자기기나 옷을 사도 몇 개월을 여유 있게 살펴보고, 구입을 하기 직전에는 더 심도 있는 검색을 나의 이상한 성격상(--;) 해가 바뀌고 나니 이제 고전문학 시리즈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너뉏 서핑을 하던 중, 겨우겨우 출판사별 시리즈에 대한 비교평가를 해놓은 글을 찾아냈다. 테헷!! http://blog.paran.com/lyj0110/46058377 http://moonlgt2.tistory.com/305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521/read?bbsId=G003&articleId=270078&itemId=277 처음 대충 살펴볼 때는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2012. 2. 2.
[sports] 안느(Ahn)의 은퇴 : 그동안 수고 많았네, 참 즐거웠었네. 익뚜의 FC-Story 563 | 굿바이 안느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201n04183 나와 같은 용띠인 안느. 대우 로열즈 시절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날리며 수비수 너댓명을 추풍낙엽처럼 넘어뜨린 후 골을 넣고 주먹을 입에 넣을 듯 하는 골 셀러브레이션이 내가 처음 봤던 그대의 플레이였다네.거기에 조각같은 얼굴까지 확인하니 실로 '스타'로서의 가능성이 넘쳐흐르던 모습이었지.얼마나 잘 생겨보였는지, 혹시 베컴처럼 목소리가 저주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불안함이 있을 정도였지만, 괜한 우려였다네. 이탈리아를 침몰시킨 헤딩골은 그대 자신만큼이나 나에게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라네. 비록 그것 때문에 그대의 선수로서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바람에 그 뒤 일본,.. 2012. 1. 31.
국내외 유명인사 사망일 (계속 업데이트중) 일상을 깨며, 종종 터져나오는 유명인사들의 사망 소식. 그럴때마다 망자와 관련되었던 누군가도 사망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떠올라 인터넷 뒤져보기를 하다가, 아예 이렇게 정리를 해놓는게 낫겠다 싶어서 작성한 유명인사 사망일.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수고를 덜고자.. 어찌되었든 모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2018년 날짜 이름 주요경력 국적 출생년도 사망원인 7-23 최인훈 소설가, 극작가 대한민국 1936 대장암 7-23 노회찬 정치가 대한민국 1956 투신자살 3-14 스티븐 호킹 이론 물리학자 영국 1942 2-21 빌리 그레이엄 개신교 목사 USA 1918 1-31 황병기 국악인 대한민국 1936 폐렴 1-27 잉바르 캄프라드 기업가(IKEA창업) 스웨덴 1926 노환 2017년 날짜.. 2011. 10. 7.
Rest In Peace, Steve Jobs (1955-2011)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들었던 말. "잡스 형님이 돌아가셨어....." 올해를 넘기지 못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해오던터라 커다란 충격까지는 아니었으나, 왠지 모를 허탈함이 느껴졌다. 알 수 없는 미래가 더욱 막연해진 것 같은 막막함이었다고 해야 할까.. '하필이면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를 발표하여 실망을 시킨 바로 다음 날이라니......' 어쨌든 더 이상 그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볼 수 없다는 것과, 한 명의 기업가이기보다는 세상을 통찰하는 눈과 사람들을 어떻게 감동시키고, 그 감동을 동력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며 이끌어가야할지를 보여주던, 오직 그 혼자만이 갖고 있던 독창적인 리더의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 이런 모든 것들이 처음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정리되지 않은 채 머.. 201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