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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 뱃지35

7. Bookworm _ Level 2 (Dec 12, 2010) Unlock 조건 : [Bookstore / Library] 카테고리에서 3번 이상 체크인 의외로 쉽게 딸 수 있는 뱃지다. 서점, 도서관을 단 3번만 방문하면 가능하니.. 그래서, 어쨌든 그 당시 자주 가던 국회도서관이나 교보문고 둘 중 한 곳에서 언락하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언락했다. 아마도.. 뱃지 획득의 맛(?)을 이 때 조금 알게 되었다. 그 전부터 열심히 모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도 약하게나마 하게 되었고.. 이제 와서 보니, 2010 남아공 월드컵과 NBA Final, NFL의 Super Bowl 관련 배지를 하나도 획득 못한 것도, 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시기에 진행되고, 금방 retired 되어버려서 안타까운 마음 가득하다. 2011. 8. 21.
6. Explorer (Oct 24, 2010) Unlock 조건 : 다른 장소 25곳을 체크인 Adventurer 뱃지만큼이나 그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뱃지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중국으로 다시 떠나는 지인을 배웅하러 인천공항에 갔다가 획득하였다. 배웅을 마치고 돌아오기 직전, 자주 가는 장소가 아니다보니 인천공항을 방문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포스퀘어를 가동하여 체크인을 시도하였던 건데.. 보다시피 인천공항이 아닌 가야금이라는 인천공항 내 한식당이 체크인되었다. -_- 이 때가지도 포스퀘어 앱을 실행시킨 후, 원하는 베뉴를 제대로 찾아 체크인하는 수준도 되지 못했었다는 반증. ㅋㅋ 그렇다고 해서 '이거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거지?'라는 고민도 별로 없었다. 그저 인천공항에서 어쨌든 체크인을 했다는게 임무완수였다고나 할까... 2011. 8. 17.
5. Crunked (Sep 02, 2010) Unlock 조건 : 하룻밤에 4회 이상 체크인 하룻밤에 4회 이상이라고는 하나 '하룻밤'의 기준은 잘 모르겠다. 이 날의 History를 보니 보통 생각하는 '밤'이 아니라 '저녁'인 듯 한데, 아마도 일반적으로 저녁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6시이니, 그것을 기준으로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실제 내가 이 날 첫 번째 체크인 한 시간은 오후 7시 34분이었고, 네 번째 체크인 한 시간이 오후 8시 15분이었다. 이 때 즈음부터 슬~슬 포스퀘어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였는데, 그래도 아직은 뱃지 획득의 재미보다는 체크인 자체의 재미가 더 컸었다. 어떤 뱃지들이 더 있고, 그 뱃지들을 언락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거나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더랬지. 2011. 8. 13.
4. Adventure (Aug 18, 2010) Unlock 조건 : 다른 장소 10곳을 체크인 네 번째 뱃지. 각기 다른 장소를 단 10곳만 체크인하면 획득할 수 있는 뱃지다. 대단한 미션도 아니고, 깃털만큼의 관심만 가진다면 쉽게 언락(unlcok) 할 수 있는데, 이 때까지도 포스퀘어는 내 생활의 변방에 있었다. 물론 세번째로 획득한 'Local' 뱃지 역시 획득하기 힘든게 아니라서 뱃지 획득을 목적으로 체크인하며 언락했지만, 그 이후에도 그다지 뱃지 획득에 대한 욕심은 커녕 포스퀘어 체크인 자체가 그다지 흥미롭게 다가오지는 않았었다. 대학 동기들과의 모임에서 획득한 뱃지. .. 2011. 8. 12.